서울시 남녀임신준비 사업 - 무료참여, 신청방법

대한민국은 낮은 출산율로 인해 여러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서울시에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임신을 준비하는 남녀에게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제공하는 서울시 남녀임신준비 사업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서울시 남녀임신준비 사업 소개 

건강한 2세를 꿈꾸는 가임 서울시민 남녀들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돕기위한 서울시 정책으로,

사전 임신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참여자의 결혼여부와 관계 없이 임신 전 건강위험요인 조사 및 상담, 건강검진 (혈액, 소변, 성병, 난소기능, 정액검사 등), 기형아 예방을 위한 엽산제 지원 등 매년 임신 준비를 위한 가임력 검진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남녀임신준비 사업 참여 대상

서울시민 & 임신준비예정자 &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 

- 서울시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 등록을 두어야 함

-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에 회원 가입 시 나의 현 상황이 [임신준비]로 체크되어있어야 신청이 가능함

- 결혼여부와 관계 없음

- 부부인 경우, 부부 중 1명이라도 서울시민이면 배우자 주소 등록 후 신청 가능

- 주민등록 주소지가 서울이 아닐 경우 신청 불가 (사업소 주소로도 신청 불가) 

- 참여의사는 언제든 철회가 가능하며, 철회 시 어떠한 불이익도 없음

 

    참여비용 

무료

 

    참여신청하기 

-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신청 (바로가기)

- 거주지 보건소를 방문

 

    남녀임신준비 사업 신청 및 처리 절차

 

 

이 사업을 도입한 2017년 부터 7만여명 이상이 지원을 받았고, 지난 해 참여자 2만 9천여명의 생식기능검사에서 여성 28.9%, 남성27.1%가 이상소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니 정말 이 검사의 중요성이 더욱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정말 이런 정책이 많아진다면 세금 내는 보람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검사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신청하거나, 거주지 보건소를 방문하면 됩니다. 

 

남녀임신준비 참여 신청하기

 

더 많은 서울시민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임신과 출산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건강 상의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출산율을 증가시키는 데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건강한 가정이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서울시 임신준비 지원사업